안녕하세요. 6월 12일의 탄생화를 가져왔습니다. 6월 12일의 탄생화는 '레제다 오도라타'라는 꽃인데요. 일반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꽃 이름일 것 같습니다.
꽃말
6월 12일의 탄생화인 레제다 오도라타의 꽃말은 '매력', '당신의 매력'입니다. 대체로 6월 12일에 태어난 사람들은 매력적인 사람일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꽃점
6월 12일의 탄생화인 레제다 오도라타의 꽃점입니다. 6월 12일에 태어난 당신은 사람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많은 이성들이 당신을 생각하며 두근거리고 있지만 막상 당신만 그런 사실을 모른다. 이 상태로는 사랑도 그저 꿈일 뿐 겸허한 것은 좋지만 사랑에 관해서는 누군가를 적극적으로 유혹해 보자 빛나는 별이 당신 품 안으로 들어올 것이다.
전설
6월 12일의 탄생화인 레제다 오도라타의 전설입니다. 1798년 7월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중 나플레옹과 동행했던 많은 학자들은 이집트의 많은 것을 강탈하였습니다. 물론 식물들까지도 이때 이집트에서 프랑스로 넘어온 식물 중 하나가 레제다 오도라타입니다. 로마에서는 잡초로 유명하였지만 이집트와 라비아의 농부들이 레제다 오도라타의 향기에 반해 유행도 일어났을 정도로 매력적인 꽃이었다고 합니다. 향기가 너무 매력적이라 향후 나플레옹의 황후 조세핀이 이집트의 미뇽이라는 이름을 직접 붙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뇽 뜻 : 우아하고 아름답다)
꽃이름유래
레제다는 라틴어로 '치유하다'라는 의미고, 오도라타는 '향기를 뿌리다, 향기로운'이라고 합니다. 결국 '향기를 맡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이모저모
실제로 이름에 치유한다라는 의미가 들어가는 만큼 고대 로마에서는 치유하기 위한 약재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레제다 오도라타는 번식력이 좋아 고대에는 일반 약재나 잡초로만 취급하였지만, 향기가 너무 좋아 향수의 어머니라는 칭호를 받게 되면서 향수에 들어가는 원료로도 쓰였었다고 합니다. 상처 치료용 약초로도 많이 쓰이고, 두통, 불면증, 불안 증상에 좋았다고 합니다.
꽃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보고 알아보게 되니 눈으로도 향기로운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6월 12일의 탄생화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꽃말이 매력인 만큼 6월 12일에 태어난 사람들은 얼마나 매력적 일지 궁금합니다. 레제다 오도라타의 이름은 왠지 길고 어려워서 생소하게 다가오지만 꽃의 유래나 꽃점이 너무 매력적이라 더 궁금하게 만드는 꽃 같습니다. 잡초도 누군가의 관심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내용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6월 12일 하루는 평범하지 않고 조금 더 매력적인 삶을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모두 레제다 오도라타 같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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